신인호 안보실 2차장 전격 사퇴···대통령실 "건강 악화"
국가안보실 신인호 2차장이 전격 사퇴했다. 안보실 2차장은 국방 상황 전반을 관장하는 자리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신 차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더는 일을 하기 어렵다며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신 차장은 대통령실 내부에서 건강 문제로 사의를 표명했고,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최영범 홍보수석비서관은 오후 브리핑에서 "건강 악화로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